‘내신 6등급도 합격?’ 전국 교대 입시결과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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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로 신규교사 선발 규모가 축소, 교원양성대학을 졸업해도 교사로 임용되기가 어려워지자 춘천교대 등 전국 교대의 대학 입시 결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종로학원은 춘천교대를 비롯해 서울교대·청주교대·광주교대·한국교원대 등 5개 대학의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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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의 여파로 신규교사 선발 규모가 축소, 교원양성대학을 졸업해도 교사로 임용되기가 어려워지자 춘천교대 등 전국 교대의 대학 입시 결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종로학원은 춘천교대를 비롯해 서울교대·청주교대·광주교대·한국교원대 등 5개 대학의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결과를 보면 최근 몇 년 새 교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성적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춘천교대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 내신 합격선(등록자 최저 기준)이 4.73등급에서 6.15등급으로 하락했고, 101명을 선발하는 교직 적인성인재전형의 경우에는 합격선이 6.35등급까지 내려갔다. 내신 6등급 학생도 교대에 합격한 셈이다.
다른 교대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서울교대, 광주교대, 청주교대 등도 각종 전형에서 합격선 하락을 보였다. 이는 각 교대가 10여년 만에 입학정원을 감축했음에도 입학 성적이 낮아진 것이어서 학교가 받는 충격은 더 크다.
각 교대의 입결이 낮아지고 있는 이유는 신규교사 선발 규모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0학년도 233명이던 강원지역 초등(일반) 선발인원은 이듬해인 2021학년도 152명으로 81명 감소했다. 이후 감소세가 지속돼 2024학년도에는 69명만을 모집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교사와 관련된 정책을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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