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간편하게 즐기는 집밥, 양구 시래기 전국 곳곳으로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 시식행사 호응

강원도 양구 청정 고장, 펀치볼에서 자란 시래기가 대한민국 밥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양구 펌프킨(대표 박상준)이 새롭게 선보인 ‘나물한그릇 양구시래기(300g)’ 레토르트 제품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식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행사장에는 양구 시래기를 직접 맛보려는 고객들로 붐비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레토르트 제품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맞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박 대표가 “20~30대도 간편하게 집밥을 즐길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소명으로 새롭게 개발한 결과물이다. 보관과 조리가 쉬운 만큼, 1인 가구는 물론 집밥을 그리워하는 젊은 세대까지 누구나 건강한 한 끼를 경험할 수 있다.
시래기는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계절과 농부의 시간을 품은 생명이다. 박상준 대표는 20여 년 전부터 무청 품종을 엄선해 펀치볼 지역에 재배하고 전통 건조법을 현대화해 시래기를 대량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깐깐한 소비자들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선별, 위생 포장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하며, 산지에서 출하 당일 매장으로 직송한다. 쉽지 않은 길이었다. 무청 특유의 염녹색을 지키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하는 데만 수년이 걸렸다. 끊임없는 시행착오 끝에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부드럽고 향이 살아있는 ‘펀치볼 시래기’가 탄생했다.
박 대표는 양구의 고랭지 지형과 큰 일교차를 활용한 재배법을 정립하고, 전통 덕장 방식에 착안한 자체 건조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가공과 유통까지 아우르는 6차산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2015년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명인 박상준, 명작 양구 무시래기’ 인증을 받으며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제품은 하나로마트뿐만 아니라 농협몰과 강원더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펀치볼 시래기’라는 브랜드 자체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고유의 기술과 품질. 수많은 기업이 시래기를 따라했지만, 펌프킨만이 정통의 길을 지켜왔다.
박상준 대표는 “시래기는 제 인생과 다름없다”며 “양구의 바람과 정성이 깃든 시래기가 전국 곳곳의 밥상 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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