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배현성 흉부외과의 됐다, '언슬전'서 강유석 독대 [TV나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현성이 깜짝 등장했다.
27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 6회에서는 엄재일(강유석)이 처음으로 아기 탯줄을 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재일은 병원에서 먹고 자기를 자처하며 초음파 공부에 매진했다. 그러던 중 불안한 마음으로 인해 계속해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초음파를 보러 오는 산모와 안면을 트게 됐다.
대학병원 의사들의 간단명료하고 짧은 진료에 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산모는 엄재일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자세한 설명에 그에게 마음을 열었고, 엄재일은 산모와 라포를 형성하게 됐다. 그러던 중 엄재일이 초음파 상의 이상을 찾아내고 서정민(이봉련) 교수는 응급수술로 분만을 진행했다. 엄재일은 처음으로 탯줄을 자르는 경험을 하게 됐다.
이후, 엄재일은 아이가 작게 태어나 불안하다는 산모를 대신해 신생아실에 아기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장홍도(배현성)와 마주쳤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는 본과생이었던 장홍도는 어엿한 의사가 돼 1년차 엄재일과 마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테니스 동호회라는 설정 아래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장홍도는 "1년차는 먹고 자기 바쁘다. 고생이 많다"라고 말했다. "CS 협진 나갈 아기가 있어서 왔다"라고 말하며 흉부외과를 전공하게 됐음을 은연 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엄재일은 "얘가 초음파 때부터 저랑 인연도 있고, 처음으로 탯줄 자른 아기"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장홍도는 갑자기 신생아의 상태가 급변하는 여러 상황을 가정해 물으며 엄재일을 시험했다. 엄재일은 대부분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했고, 장홍도는 "학생 때 배우는 건데 다 까먹었어? 그럼 안 되지. 엄재일 선생"이라고 말하며 그를 나무랐다. 하지만 곧 밝게 웃으며 "미안. 우리 흉부외과는 1년차가 없어서, 나도 아래 연차들한테 이거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인생 1일차 아기를 바라봤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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