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식 ‘3백’에 완벽 적응했다...“정말 많이 발전했어”

이종관 기자 2025. 4. 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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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 레니 요로를 극찬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6일(한국시간) “마즈라위가 후벵 아모림 감독 시스템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선수로 요로를 꼽았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의 수비수 요로는 ‘빅클럽’들이 주목하던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었다. 프랑스 릴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B팀을 거쳐 2022-23시즌에 1군 무대로 콜업됐고 2년차였던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주전 수비수였던 주제 폰테의 이적으로 기회를 잡기 시작한 요로는 시즌 초반부터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보여주며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44경기 3골. 그의 활약에 힘입어 릴 역시 리그를 4위로 마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55억 원)였고 맨유와 무려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6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12월까지 부상으로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복귀 이후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27경기 1골. 비록 맨유의 성적은 좋지 못하나 요로만큼은 제 역할을 100% 해내는 중이다.


나름대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요로. 팀 동료 마즈라위 역시 그의 적응력을 높게 평가했다. 마즈라위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아모림 감독의 플레이 스타일에 완벽하게 적응한 선수는 요로다. 그는 정말 많이 발전했다. 그가 공을 잡는 방식, 공을 더 많이 운반하는 방식 덕분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하고 싶은 지점에 도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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