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 '멀티 홈런'…삼성 5연승 질주
<앵커>
LG의 독주 체제로 전개되던 프로야구 선두권 판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2위 삼성이 홈런 선두 디아즈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5연승을 달리며 LG와 승차를 3경기로 줄였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엥커>
삼성은 1회 구자욱의 선제 투런포로 '홈런 잔치'를 시작했습니다.
다음 타자 디아즈가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홈런 고지에 올랐고,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대형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멀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NC와 주말 3연전에서 홈런 5개를 쳐내며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오른 디아즈는, 6회에도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NC를 8대 4로 꺾고 5연승을 달린 삼성은 선두 LG를 3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3위 한화도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5승째를 챙긴 에이스 폰세의 활약을 앞세워 KT를 잡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내내 선두를 달리던 LG는 2대 2 동점이던 7회 KIA 김선빈에게 결승타를 맞고 2연패를 당하며 최근 7경기 2승 5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두산 오명진은 롯데전 4회 역대 19번째로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키움은 오선진의 만루홈런과 김태진의 묘기 같은 호수비로 SSG를 잡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건물 집어삼키고 다시 '펑'…최소 25명 사망·800명 부상
- 축제가 참사 현장으로…군중 향해 돌진한 검은 SUV
- "삼겹살 먹다 '화르륵'"?…또 대형 산불 번질 뻔 '아찔'
- 벌써 "재고 없어요"…SKT "보호서비스 가입해달라"
- "목돈 없이 여행"?…10년 냈는데 "못 돌려줘"
- '득표율 89.77%' 대선 후보 확정…"반드시 이긴다"
- '절반' 확정된 대진표…한덕수 출마 시점 놓고 '술렁'
- 의협 "2천 명 증원, 혼란 초래…국정조사 해야"
- 러, '쿠르스크 해방' 선언…북한 파병 공식 확인
- 소박하고 낮은 '영면'…내달 5일까지 애도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