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2차 경선 투표…"단일화" 한목소리

정다은 기자 2025. 4. 27.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늘(27일)부터 이틀간 2차 대선 경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4강' 후보들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를 기대하는 지지층이 많다는 점을 의식한 듯 앞다퉈 관련 메시지를 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시킬 것입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내가 후보가 되더라도 (한덕수 대행과) 다시 단일화 협상을 해서 원샷 경선을 하면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오늘(27일)부터 이틀간 2차 대선 경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4강' 후보들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출마하면 단일화를 하겠다고 거듭 공언했습니다.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강'을 '양강'으로 좁히는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역선택'을 배제한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합니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온다면, 모레 당 대선후보가 확정되고, 아니라면, 최종 2명의 경선이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됩니다.

'4강' 후보들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를 기대하는 지지층이 많다는 점을 의식한 듯 앞다퉈 관련 메시지를 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해 왔다며, 한 대행이 출마한다면 즉시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시킬 것입니다.]

한 대행 출마에 부정적인 안철수 후보도 단일화의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우리 당 최종 후보와 함께 경선을 통해서 결국은 최종 후보를 뽑아야겠죠.]

홍준표 후보는 "한 대행과 단일화 토론을 2번 하고, 원샷 국민 경선을 하겠다"면서 구체적 방식까지 언급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내가 후보가 되더라도 (한덕수 대행과) 다시 단일화 협상을 해서 원샷 경선을 하면 됩니다.]

누구와도 단일화할 수 있다고 밝혔던 한동훈 후보는, 지금은 단일화 방식을 이야기할 때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승부하는 게 자신 없는 사람이나 하는 이야기 같아요. 밖에 계시는 분들이 월등하게 지지율이 높게 나오거나 그런 분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이르면 오는 30일, 한 대행이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는 관측이 국민의힘 안에서 많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정권의 총리인 한 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다를 게 뭐냐"며 "윤석열 시즌2'를 꿈꾸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용우, 영상편집 : 최혜영)

정다은 기자 d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