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눈동자를 닮은 성운
홍다영 기자 2025. 4. 27. 20:32


행성상 성운 IC 418이다. 성운은 별의 일대기를 보여준다. 별은 태양처럼 빛을 내며 중심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난다. 시간이 흐르며 핵융합 반응이 시들해지고 서서히 죽어간다. 별을 이루는 기체가 사라져 행성상 성운이 되고, 끝내 지구 크기로 수축하는 백색왜성(白色矮星)이 된다. 행성상 성운은 별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입는 수의(壽衣)인 셈이다.
IC 418은 스피로그래프 성운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스피로그래프는 기하학 무늬를 그리는 장난감이나 장치를 의미한다. IC 418은 사람 눈동자를 닮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늬가 추상적이다. 지구에서 200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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