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엄지원, 최병모에 막걸리 샤워→안재욱 "난 당신 편" 묘한 기류 [TV나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이 최병모에게 사이다가 아닌 '막걸리'를 뿌렸다.
27일 저녁 방송한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26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이 독고탁(최병모)을 찾아가 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광숙은 신라주조 독고탁 사무실에 쳐들어갔다. 앞서 독고탁이 마광숙의 독수리 술도가의 술 재료에서 벌레가 나왔다고 거짓 음모를 꾸며 뉴스에 제보했고, 이에 독수리 술도가는 큰 타격을 입고 장사도 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마광숙은 독고탁을 만나러 혼자 신라주조로 쳐들어갔다. 마광숙은 신라주조로 향하던 중 한동석(안재욱)과의 전화에서 자신의 행선지를 밝혔고, 한동석은 "증거가 나오지 않은 이상 괜히 건드렸다가 당할 수 있다"라고 말렸다. 하지만 마광숙은 "독고탁 30년 전에도 우리 회사 공금 횡령해서 신라주조 차린 거다. 사회정의 차원에서도 이런 인간은 가만 둬서는 안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마광숙은 신라주조 건물 앞에서 신라주조 막걸리 한 병을 옷주머니에 쑤셔 넣고 독고탁 사무실로 쳐들어갔다. 독고탁은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 오해할만한 상황이긴 한데 나랑은 전혀 관련 없는 일이다. 유감이다"이라고 발뺌했다. 승진 앞둔 직원의 오욕이라고 핑계를 댔다.
마광숙은 "우리 술도가는 망하게 생겼는데 유감입니다?"라고 소리를 질렀고, "이딴 식으로 더럽게 사업해도 됩니까?"라고 소리 질렀고, 사실대로 자백 받기 전에는 못 움직인다고 말했다. "실력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하던지 없는 죄도 만들어서 뒤통수를 치냐. 이런 싸구려 술 만들지 말고 제대로 된 술 만들어서 정정 당당하게 경쟁하자고"라고 말한 마광숙은 막걸리를 힘껏 흔들어 독고탁에게 뿌렸다.

독고탁의 지시를 받은 경비원들이 마광숙을 끌어 내려던 찰나 한동석이 도착했다. 한동석은 "이번 사건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마광숙 대표에게 이런 식으로 함부로 대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독고탁은 "이런 꼴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냐"라며 화냈다. 한동석은 마광숙을 데리고 사무실을 나갔고, 독고탁은 "저 미친 여편네. 그런데 한 회장은 저 여자를 왜 싸고 도는 거야"라고 말하며 의문을 가졌다.
한동석은 무슨 여자가 그렇게 겁이 없느냐. 자기 편 하나 없는 적진에 단기필마로 들어갔다가 무슨 꼴을 당할지 알고"라고 혼냈다. 마광숙은 "저딴 인간 농간에 놀아나서 손가락질 당하고 장사도 못하고 너무 억울해서 그렇다"라고 역정을 냈고, "그래도 막걸리를 뿌리면 어떡하냐. 욱하는 성격 좀 죽여라. 독고탁이 직원에게 사주했다는 증거는 없지 않느냐"라고 그를 달랬다.
욱한 마광숙은 "회장님은 대체 누구 편이에요"라고 소리쳤고, 한동석은 "마 대표. 바보입니까? 마대표 편이 아닌데 여기까지 따라왔겠어요? 당연히 마대표 편이죠"라고 말해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 하지만 마광숙이 "내 편이 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이 난다"라며 울자 그를 달래며 "서로 간의 정"이라고 변명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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