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 황금박쥐상' 실물 영접…전국 축제장 인산인해
【 앵커멘트 】 금값이 솟구치면서 덩달이 유명해진 황금박쥐상 들어보셨죠? 전남 함평에서 열린 나비축제장에 전시됐는데 실물을 보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4월의 마지막 휴일 표정, 강세훈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 기자 】 꽃밭에서 나비들의 춤사위가 펼쳐집니다.
행사장에 방사된 나비만 20만 마리가 넘는데, 그야말로 나비 천국입니다.
▶ 인터뷰 : 심루아 / 전북 익산시 - "오늘 나비축제에 와서 나비를 셌는데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었는데 재밌었어요."
어린이에겐 나비가 인기지만, 어른들에겐 황금박쥐상이 단연 인기입니다.
17년 전 27억 원이 들어가 세금 낭비 지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250억 원으로 훌쩍 뛰었습니다.
▶ 인터뷰 : 임유미 / 서울 송파구 - "금값이 이렇게 많이 오를 줄 알았다면 저희도 미리 사놓을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요."
산봉우리에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진분홍 꽃물결은 한 폭의 수채와 같습니다.
등산객들은 화사한 철쭉의 자태에 탄성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이정화 / 경기 의왕시 - "한 3일 정도만 있으면 만개해서 아주 예쁠 것 같아요."
거북선 모양의 배들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뜨거운 응원 소리에 노젓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 인터뷰 : 정서희, 손가연 / 충남 아산시 - "(축제를) 마음껏 즐겨야죠. 이번엔 규모가 큰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시민들은 자연과 도심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얼마 남지 않은 봄을 즐겼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김준호 VJ 영상편집 :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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