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의 기다림, 드디어 끝났다...‘매각 계획 중’

이종관 기자 2025. 4. 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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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AC밀란은 사무엘 추쿠에제를 매각할 계획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추쿠에제는 더 이상 AC밀란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1999년생의 공격수 추쿠에제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0-21시즌이었다. 비야레알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9-20시즌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2년차였던 2020-21시즌, 무려 40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을 올리며 라리가 수위급 측면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후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뛰어난 속도와 드리블 능력을 앞세운 그는 2021-22시즌, 38경기에 나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고, 2022-23시즌엔 50경기 13골 11도움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등 '빅클럽'들과 강력하게 연결되며 사실상 비야레알을 떠날 것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의 선택은 AC밀란이었다. 스테파노 피올리 당시 AC밀란 감독이 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설득했고, 본인 역시 AC밀란행을 원했기 때문.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97억 원), 계약 기간은 무려 5년이었다. 비야레알에서의 통산 기록은 207경기 37골 31도움.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한 추쿠에제.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매 경기 꾸준하게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으나 비야레알 시절의 위협적인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또한 올 시즌에도 활약은 미미한 상황이다.


결국 AC밀란이 그의 매각을 결정했다. 스키라 기자는 “AC밀란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 추쿠에제를 매각할 준비가 되어있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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