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 날벼락 맞더니” 뜻밖에 난리…추락하던 ‘엔터 명가’ 술렁

박영훈 2025. 4. 27.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들어 처참한 시청률을 기록 중인 엔터 명가 CJ ENM이 결국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앞세워 위기에서 탈출하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지난 12일 첫 방송을 강행한 이후 매회 시청률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시청률이 살아나면서 드라마 명가 CJ ENM이 일단 한숨은 돌린 분위기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어깨가 어느때보다 무겁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촬영 모습 [사진, CJ ENM]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시청률 1~2% 나오더니”

올해 들어 처참한 시청률을 기록 중인 엔터 명가 CJ ENM이 결국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앞세워 위기에서 탈출하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본래 지난해 5월 대박을 낸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편성됐던 작품이다. 하지만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의사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높아지자 무기한 연기됐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를 돌보는 종합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병원 생활과 우정을 담은 드라마다

‘현실과 동떨어진 의사 미화’라는 역풍 우려가 컸다. 방송이 아예 힘들다는 얘기까지 나오면서 수백억에 달하는 제작비를 날릴 위기에 몰렸다. 오랜 기다림과 방영 지연으로 제작진의 마음 고생도 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촬영이 끝난 후 1년이 지나 방영하는 드라마는 매우 드문 경우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촬영 모습 [사진, CJ ENM]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지난 12일 첫 방송을 강행한 이후 매회 시청률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전공의들의 복귀로 의료 사태도 수그러졌다.

26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2%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도 평균 5.6%, 최고 6.5%를 기록했고,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1회 3.7%로 출발해 2회는 4.0%를 기록했다.

앞서 CJ ENM은 60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별들에게 물어봐’를 비롯해 ‘감자연구소’, ‘이혼보험’ 등 드라마 시청률이 1~2%대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몇 년 전까지 시청률과 함께 트렌드를 선도했던 CJ ENM 드라마가 넷플릭스는 물론 타 방송에도 밀렸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 CJ ENM]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시청률이 살아나면서 드라마 명가 CJ ENM이 일단 한숨은 돌린 분위기다.

많은 사람이 의사들을 비판하지만, 한편에선 ‘참 의사’에 대한 갈망도 많다. 전공의들의 생활을 담은 드라마가 악재를 딛고 주목을 받은 이유다.

한편 CJ ENM은 올 1분기 드라마, 영화 흥행 부진으로 충격적인 실적을 낼 전망이다. 주가도 역사적 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때 10만원이 넘었던 주가가 5만원대로 폭락한 상태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어깨가 어느때보다 무겁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