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연욱 의원, 장예찬 복당 신청에 즉각 반발

김민정 기자 2025. 4. 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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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복당을 신청하자 장 전 위원의 공천 취소로 부산 수영구 공천을 받은 정연욱 의원이 반발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영세 비대위와 부산시당위원장 정동만 권한대행의 ‘장예찬 살리기’ 꼼수 결정에 저와 수영구 주민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 전 위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앞에선 ‘선당후사’를 외쳐놓고서 탈당한 뒤 대통령 1호 참모 팔이로 당의 분열을 부추겼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장 전 최고위원이 지난 총선에서 허위학력 기재 등 혐의로 1심에서 15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이재명의 허위사실 의혹은 맹비난하면서 내부 범죄는 눈을 감아버리는 ‘이중잣대’ 정당이 됐다”며 “지도부의 지시에 맹목적으로 끌려간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광역, 기초의회 의원 등이 포함된 국민의힘 수영구 당원협의회 일동도 부산시의회에서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장 전 위원의 복당을 반대했다. 김민정 기자

정연욱(부산 수영) 의원이 지난 25일 국회에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복당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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