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울산 상대 첫승!' 김천 정정용 감독, "승리, 팬들과 나누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 상무가 울산 HD를 상대로 역사상 첫 승을 신고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장'이 된 정정용 감독은 "우리 선수들 최선을 다해줬다. 결과까지 만들어준 것에 대해 감독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울산에 한 번도 못 이겼는데 승리한 것을 팬분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기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김천)
김천 상무가 울산 HD를 상대로 역사상 첫 승을 신고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9분에 터진 유강현의 선제골로 앞선 김천은 후반 44분 박상혁의 추가 골을 더해 2점 차 승리를 따냈다.
'승장'이 된 정정용 감독은 "우리 선수들 최선을 다해줬다. 결과까지 만들어준 것에 대해 감독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울산에 한 번도 못 이겼는데 승리한 것을 팬분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기뻐했다.
또한 "강현이 생일인데 경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부담이 됐을 텐데 잘 이겨내고 득점까지 해줘서 생일 선물로 아마 만족할 거 같다"라며 퇴장 징계 감면을 받고 득점까지 성공한 유강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울산전 승리 비결에 대해서는 "상대적인 것일 수도 있고, 선수들이 울산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체급 차이는 없겠지만 멘탈 차이가 없잖아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이 자신감 갖고 이겨냈다. 피지컬로 따지면 울산은 주중에 경기를 해서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왔던 것 같다. 그 기회를 잘 살려서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허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낮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따낸 김천이다. 정 감독은 "원하는 방향성이 이런 거다. 작년부터 동계에서도 이런 경기 플랜을 했다. 상대가 아무래도 좋은 선수들이 중앙 중심적이고, 측면에서 만들어내는 부분이 있다. 우리가 오늘 적절하게 수직 조직, 공수 전환이 전체적으로 퍼펙트하게 만들어졌던 것 같다"라고 만족해했다.

울산전 무실점 승리엔 골키퍼 김동헌의 지분도 컸다. 정 감독도 이를 인정하면서 "국가대표이지 않나. 현우와 좋은 경쟁자이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선수 입장에서 모티베이션이 될 거 같다. 오늘 동헌이의 역할이 컸던 건 사실이다.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할 것 같다. 팔에 부상이 좀 있었는데, 컨디션이 100%는 아닌데도 자기 역할을 잘 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이동경의 활약엔 "수비적인 부분, 여러 가지 좋은 찬스가 왔는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아쉬운 건 마무리다. 충분히 갖고 있는 능력치가 있는 선수다. 앞으로 그런 부분을 잘 해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믿음을 보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