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포’로 장식한 데뷔 첫 홈런→“오늘은 오명진의 날” 국민타자도 엄지 ‘척’ [SS잠실in]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오늘은 오명진의 날이다.”
최근 길었던 부진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마침내 데뷔 첫 홈런도 기록했다. 팀을 승리로 이끈 ‘만루 홈런’이다. 두산 오명진(24) 얘기다. 시즌 시작 전부터 오명진에게 신뢰를 보냈던 이승엽(49) 감독도 제자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이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 승리 후 “오늘은 단연 오명진의 날이었다. 팀 동료들과 팬들이 바라던 첫 홈런을 결승 만루홈런으로 때려내며 담대함을 보여줬다. 첫 홈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두산은 롯데와 주말 3연전을 2연패로 시작했다. 마운드와 타선 모두 흔들렸다. 루징시리즈다. 그래도 마지막 3차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무려 13-4 대승이다.
이 감독의 말처럼 이날 경기 최고 스타는 오명진이다. 4회말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 송재영 시속 129㎞ 슬라이더를 잡아당겼다. 오명진의 데뷔 첫 홈런이자, ‘그랜드슬램’이다. 이날 경기 결승타다.

홈런에서 그치지 않았다. 5회말 1사 1루에서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팀이 11-4로 앞선 7회말 1사 만루에서는 2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사령탑은 이 부분도 높게 샀다. 이 감독은 “홈런 이후에도 들뜨지 않고 꾸준히 적시타를 때려낸 점도 칭찬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오명진도 훌륭했지만, 다른 타자들도 제 몫을 해냈다. 13점의 점수가 이를 말해준다. 제이크 케이브는 4안타 1타점 2득점 1도루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테이블세터 정수빈과 김인태는 각각 1안타 2볼넷, 2안타 1볼넷을 적었다.
이 감독은 “테이블세터 정수빈과 김인태가 나란히 3출루 경기로 물꼬를 터줬다. 4안타를 때려낸 케이브도 귀중한 활약을 했다”고 칭찬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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