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이재명 지지 선언···“승리 위해 역량 다할 것”
이유진 기자 2025. 4. 27. 18:20

조국혁신당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의원님께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조국혁신당은 독자 후보 선출 대신, 민주 진보 진영과 헌정 수호 세력을 대표하는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이재명 후보님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이자, 혁신당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임을 선언한다”고 했다.
김 권한대행은 “혁신당은 37일 뒤, 이재명 후보님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며 “압도적 승리로 정권 교체를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요청한다면 약속드린 대로 후보님의 공식 지원 세력으로서 기꺼이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김 권한대행은 끝으로 “혁신당은 사회권 선진국 건설과 제7공화국 수립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며 “이제 이 정책들을 새로운 정부의 국정과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야5당 합의 이행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혁신당은 전당원 투표를 거쳐 이번 대선에 독자 후보를 내지 않고 민주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 연대’ 전략을 채택한 바 있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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