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희, 루안 M15 대회 복식 우승과 단식 4강...시즌 2번째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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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희(경산시청)가 중국 루안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M15 대회에서 복식 우승과 단식 4강 성적을 거두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산희는 이번 대회 복식 부문에서 태국의 위샤야 트롱차론차이쿨과 짝을 이뤄 처음으로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부산오픈에서 예선 와일드카드를 받고 본선 2회전까지 진출했던 신산희는 단식 뿐만 아니라 복식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전천후 플레이어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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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객원기자] 신산희(경산시청)가 중국 루안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M15 대회에서 복식 우승과 단식 4강 성적을 거두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산희는 이번 대회 복식 부문에서 태국의 위샤야 트롱차론차이쿨과 짝을 이뤄 처음으로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두 선수는 1회전부터 안정된 호흡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했다.
1회전에서는 세트스코어 1-1 매치 타이브레이크를 잡아내며 승리했고, 8강전에서는 일본과 러시아 선수 조합을 상대로 6-3, 6-1로 가볍게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복식 4번 시드였던 벨라루스의 알리아크산드르 랴오넨카-알렉산더 즈기로브스키 조를 상대로 한 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침착하게 반격해 4-6, 6-3, [10-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27일 열린 복식 결승에서는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중국의 진위취안-리저카이 조와 맞붙었다. 신산희와 트롱차론차이쿨은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서브와 공격적인 네트 플레이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했고, 흔들림 없이 6-3, 6-1로 승리하며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특히 신산희는 빠른 판단력과 날카로운 발리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복식 플레이어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신산희는 단식에서도 4강에 올라 1번 시드인 러시아의 에고르 아가포노프와 맞붙었다. 신산희는 경기 초반부터 끈질긴 수비와 침착한 스트로크로 맞섰으나, 중요한 고비마다 상대의 강력한 공격에 밀려 4-6, 4-6으로 아쉽게 패했다. 비록 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와 대등하게 겨루며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신산희는 이번 우승으로 복식에서 통산 6번째, 시즌 2번째 복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부산오픈에서 예선 와일드카드를 받고 본선 2회전까지 진출했던 신산희는 단식 뿐만 아니라 복식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전천후 플레이어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신산희는 이후 자신감을 갖고 투어에 임하고 있다.
글= 김도원 객원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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