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최종 후보…89.77% 압도적 득표

박자연 2025. 4.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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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27일 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이 후보는 전국대의원·권리당원·재외국민 선거인단과 국민선거인단 투표 합산 결과 총 89.77% 득표로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이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전국 대의원 선거인단 1만1741명 가운데 9992표를 득표해 85.10%의 지지를 얻었고, 유효 투표자 수가 67만7782명인 권리당원 선거인단에서의 득표율도 90.40%(61만2725명)로 90%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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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국민 선거인단 모두 1위 차지
2위 김동연, 3위 김경수 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경선 및 최종 후보자 선출 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5.4.27 [연합]

[헤럴드경제=박자연·양근혁 기자]이재명 후보가 27일 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이 후보는 전국대의원·권리당원·재외국민 선거인단과 국민선거인단 투표 합산 결과 총 89.77% 득표로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은 순회 경선 마지막 날인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대선 경선 최종 후보 선출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우선 전체 당원 선거인단에서 90.32%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전국 대의원 선거인단 1만1741명 가운데 9992표를 득표해 85.10%의 지지를 얻었고, 유효 투표자 수가 67만7782명인 권리당원 선거인단에서의 득표율도 90.40%(61만2725명)로 90%를 넘겼다. 이 후보는 991명이 참여한 재외국민 선거인단으로부터는 무려 98.69%(978명)의 표를 받았다.

민주당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은 모두 60%대였다. 전국 대의원은 1만6970명 가운데 1만1741명인 69.19%가 투표했고, 권리당원은 총 112만3383명 선거인단에서 67만7782명이 투표해 60.33%가 참여했다. 재외국민은 1474명 가운데 991명이 유효 투표해 67.2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국민선거인단에서도 이 후보는 89.21%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이 후보는 전체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 선거인단이 50%씩 반영되는 당 경선에서 최종 합계 89.77% 득표율로 최종 후보 자리에 올랐다. 구체적으로 당원 선거인단에서 45.16% 득표율을, 국민선거인단에선 44.60% 득표율을 각각 얻었다.

2위는 최종 합계 6.87%를 나타낸 김동연 후보가 차지했다. 김동연 후보는 전체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2.99%,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3.88%의 득표율을 기록해 김경수 후보를 모두 앞섰다. 김경수 후보는 전체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1.85%,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1.51%로 최종 합계 3.36%로 경선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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