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유심 해킹 사고에 고객들 불안…정부·SKT, 수습에 총력 다해야”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5. 4.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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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7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 정부를 향해 "SKT와 함께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해킹 원인 분석으로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500만 명의 고객이 이용 중인 SKT 유심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미흡한 수습 상황으로 고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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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지났지만 아직도 수습 미흡…재발 방지책 마련해야”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4월25일 서울 중구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SK텔레콤 이용자 유심(USIM) 정보가 해커 공격으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 정부를 향해 "SKT와 함께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해킹 원인 분석으로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500만 명의 고객이 이용 중인 SKT 유심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미흡한 수습 상황으로 고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유심 무상 교체 대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지만 물량 부족으로 유심 교체에 나선 고객들이 허탕을 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이 해킹을 당했는데 왜 소비자가 일일이 발품 팔며 대리점을 전전해야 하냐는 분노의 목소리도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구나 아직까지 해킹 경로와 사유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아 국민들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와 SKT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민주당도 이번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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