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선 주자들 "이재명 이길 사람 나"…2차 경선 표심 호소(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차 경선 투표가 시작된 27일 각각 지역을 돌며 표심 잡기에 힘을 쏟았다.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이날 인천을 찾아 수도권 당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국민의힘 2차 경선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즈 취하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서울=연합뉴스)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경선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경선 후보. 2025.4.26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yonhap/20250427174557779rmem.jpg)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2차 경선 투표가 시작된 27일 각각 지역을 돌며 표심 잡기에 힘을 쏟았다.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이날 인천을 찾아 수도권 당심 공략에 나섰다.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4강 진출자를 가렸던 1차 경선 때와 달리 2차 경선 투표는 당원 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당원 비중이 큰 수도권을 찾아 표심을 붙들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정부 기관이나 금융사가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가상자산 투자 관련 공약을 발표한 뒤 인천으로 옮겨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났다.
김 후보는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와 마찬가지로 인천을 찾은 한 후보는 유 시장을 만난 뒤 인천시당 시·구의원 및 당원들과의 간담회, 서울지역 광역·기초의원 간담회, 경기도의원 간담회를 차례로 소화했다.
한 후보는 인천시당 간담회에서 "이재명 박살 내는 것을 보고 싶지 않으냐.내게 오늘과 내일 과반의 지지를 달라"며 "이길 수 있다면 양잿물이라도 먹을 마음을 가진 후보가 나 말고 있느냐. 그러니 내가 이긴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는 고향인 부산을 찾아 부전시장과 광안리 등에서 시민들과 만났다.
안 후보는 이날 모교인 부산고 동문의 날 행사에서 "선후배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부산고의 명예를 높이고 있는 것처럼 나 역시 끊임없이 도전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 후보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탄핵을 반대하고 계엄을 옹호한 후보로는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며 "미래를 준비할 대통령은 과거를 다루는 법률가가 아니라 미래를 다루는 과학자이자 사업가, 오직 저 안철수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는 '토크 버스킹'을 진행한다.
본인이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젊은 층과의 스킨십을 넓혀 확장성 있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국민의힘 2차 경선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행된다.
chaew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SBS '그알', '李 조폭 연루설'에 "근거없는 의혹 제기 사과" | 연합뉴스
- 대전 공장 스프링클러 의무 없어…"설치 땐 피해 더 컸을수도" | 연합뉴스
- 트럼프 얼굴 새긴 금화 승인…'미국, 민주국가 맞나' 논란 확산 | 연합뉴스
-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김훈 "관계 회복 위해 접근" 진술 | 연합뉴스
- "친모가 세살 딸 목졸라 질식사" 공범 진술…경찰, 진위 확인중 | 연합뉴스
- 金총리, 유시민에 "유명세 즐기는 강남 지식인" 언급했다 사과 | 연합뉴스
- 기장 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 기준 미달…'피해망상'에 무게(종합) | 연합뉴스
- "쯔양 '먹토' 봤다" 허위사실 제보 혐의 대학동창 약식기소 | 연합뉴스
- '20대 틱토커 살해' 50대, 징역 40년형…유족 "사실상 무기징역" | 연합뉴스
- 우리은행원 체험한 '충주맨' 김선태…첫 광고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