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KTX 세종역 건립 필요…대통령 집무실도 이전해야”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5. 4. 27. 16:00
“쾌도난마 자세로 세종시 완성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7일 오전 대전 유성구 DCC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웃고 있다. ⓒ연합뉴스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세종시 발전을 위해 KTX 세종역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27일 대전 유성구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송역과 KTX 세종역 설치는 대립적인 관계가 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KTX 세종역 설치에 동의하고, 충청권 광역철도 확대, 1호선 연장까지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충분히 연계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도 "서울-세종, 수서-세종 간 이동 시간이 하차 후 시내까지 이동 시간 포함 1시간 이내로 단축돼야 경제 중심지와 행정 중심지 간 연계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세종역 설치에 대한 지자체 간 이견이 있었지만, 세종시의 완성이 공주 지역에 끼치는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오송역은 경부-호남 고속철의 분기역으로서 영남에서 세종에 접근하는 관문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쾌도난마의 자세로 노무현 대통령의 꿈, 박근혜 대통령의 소신인 세종시 완성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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