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대 항구서 폭발 사고…최소 18명 사망·800명 부상
안상우 기자 2025. 4. 27.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남부 도시 반다스 압바스의 샤히드 라자이항에서 어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18명이 숨지고 800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샤히드 라자이항은 세계 원유 수송의 약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한 이란 최대 항구입니다.
이번 폭발은 이란이 오만에서 미국과 3차 핵협상을 시작한 날 발생했으나, 두 사건이 관련 있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란 항구 폭발 사고 현장
이란 남부 도시 반다스 압바스의 샤히드 라자이항에서 어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18명이 숨지고 800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실종자도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샤히드 라자이항은 세계 원유 수송의 약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한 이란 최대 항구입니다.
연간 8천만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석유 탱크와 화학시설이 다수 있는데다 사고가 일어난 토요일은 이란에선 한 주의 업무가 시작되는 날이라 당시 항구에 많은 직원이 머물고 있어 인명 피해가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폭발이 너무 강력해서 약 50㎞ 떨어진 곳에서도 폭발음이 들릴 정도였고, 항구 건물은 대부분 심하게 파손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대기 중 유독성 물질이 반다르 압바스 전역으로 번지면서 당국은 인근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번 폭발로 인한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상황 파악과 원인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폭발은 이란이 오만에서 미국과 3차 핵협상을 시작한 날 발생했으나, 두 사건이 관련 있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란 당국은 지금까지 테러나 군사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대기 중 유독성 물질이 반다르 압바스 전역으로 번지면서 당국은 인근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번 폭발로 인한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상황 파악과 원인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폭발은 이란이 오만에서 미국과 3차 핵협상을 시작한 날 발생했으나, 두 사건이 관련 있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란 당국은 지금까지 테러나 군사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안상우 기자 asw@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캐나다 밴쿠버 거리 축제에 차량 돌진…"다수 사망"
- 경찰서 전화해 "열흘 전 살해했다"…둘레길서 시신 발견
- 음주 20대가 몰던 전기차, 서수지TG 부근서 연석 받고 불
- 둘이 갔다 홀로 돌아온 인제 실종 사건…그알 제작진 암매장 추정 장소 찾았다
- 쑥 캐러 다녀온 뒤 "어지러워"…경북서 올해 첫 사망자 발생
- "연 이율 5천% 대 빚" 도박 연계 불법사금융 심각
- 신호위반 차량과 음주운전 차량 충돌…1명 사망·4명 부상
- 'AI 대부' 힌턴 "AI는 새끼 호랑이…인간, 통제권 뺏길 수도"
- 올해 1∼3월 보이스피싱으로 3천억 털렸다…1년 만에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