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면서 70대 택시기사 의식 잃고 승용차와 충돌 사고

황선주 기자 2025. 4.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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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양평 용문리 광탄1리의 한 도로가에서 택시가 전봇대를 충돌한 뒤 멈춰 서 있다. 독자 제공


27일 오전 11시9분께 양평 용문면 한 도로에서 택시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택시를 운전하던 70대 남성기사가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택시가 갑자기 전봇대를 들이받았는데 운전자가 기력이 없고 이상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인근 병원에 이송했다.

A씨는 허리와 어깨 등에 타박상을 입었을 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운전 중 정신이 혼미해지며 기력을 잃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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