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5월1일 도자기축제·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동시 개최… 최고 인파 몰린다

김규철 2025. 4.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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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축하공연·400대 드론쇼·연예인 공연 볼거리 풍성
5월1일 공식 개통되는 515m 길이의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야경. 사진=김규철기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5월 1일, 여주지역에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렁다리 북단 강변에 새롭게 조성된 '빛의 광장'에서 515m 길이의 한강 최초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동시 개최돼서다.

공식 개막식 기념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5색 연막을 내뿜으며 창공을 가르는 공군 제54전투비행단의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육군 제7군단 군악대와 미8군 군악대,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빛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식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시·도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 인근 지역 지자체장과 루카스 초코스 (Loukas Tsokos) 그리스 대사, 박용국·임창선·이기수 전 여주군수, 김춘석·원경희·이항진 전 여주시장, 장진영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장, 조미연 여주경찰서장, 이계삼 경기도지역균형발전기획실장,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 각급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연예인 팬클럽 등 3만여 명이 축제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8시부터는 400대가 참여하는 '세종, 여주의 품에 잠들다' 주제의 드론쇼와 트롯여왕 장윤정을 비롯한 부드러운 음율의 장민호, 미스터트롯3에서 4위를 기록하며 최근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여주출신의 춘길 가수의 공연에 이어 9시30분께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 놓으며 개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홍보물. 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도자기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행사 및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물레, 조각, 성형 등 도자기제작 과정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를 비롯해 도자기물레체험, 전통장작가마체험, 도자기 재벌 채색 및 그리기 체험, 어린이 도자기 캐릭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청년 도자의 거리, 도자기 홍보 판매관, EBS인기캐릭터 펭수, 똘비의 특별공연 및 박광천 대한민국 도예명장 콜라보 도자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미디어파사드의 경관을 배경으로 하는 '출렁다리 콘서트'가 축제 기간 중 계속된다. 3일 홍보대사의 날에는 여주시 홍보대사인 혜은이와 테이, 소프라노 신델라의 축하공연에 이어 4일에는 이찬원, 왁스, 김경민의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과 5일은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여주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6일에는 최성수·양수경의 7080세대 대표 뮤지션, 10일에는 MZ세대와 함께하는 김성수, G팍(박명수)의 EDM DJ콘서트, 11일에는 축제를 마무리하는 여주 도자기를 기반으로 전통예술과 디지털콘텐츠를 접목한 폐막공연이 펼쳐진다.

여주시와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축제 개막일 15만 명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축제 동안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여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5월 1일은 도자기축제가 개막되고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연간 6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주관광시대가 열리는 매우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며 "여주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출렁다리, 천년고찰 신륵사, 세종대왕릉, 도예촌, 강천섬, 3개 보, 황학산수목원, 여주프리미엄아울렛·빌리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고장이다. 여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만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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