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합격선 '뚝'…내신 6등급·수능 4등급까지 하락

이민주 기자 2025. 4. 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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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4등급 중반까지 하락…교대 선호도 급감?
미충원 인원 증가…“교사 정책 다시 확인해야”
▲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025학년도 교대 입시 합격선이 수시모집은 내신 6등급, 정시모집은 수능 4등급 중반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교대 수시 일반전형에서 내신 6등급 합격자가 나왔다. 국가보훈대상자 전형 등 일부 특별전형에서는 내신 7등급 합격자도 확인됐다.

이는 서울교대·춘천교대·청주교대·광주교대·한국교원대 등 5개 대학의 2025학년도 입시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다.

서울교대 수시 일반전형 합격선은 2.10등급으로 전년 1.97등급보다 하락했다. 학생부 종합전형도 전년 1.99등급에서 2.45등급으로 낮아졌다.

춘천교대 수시 일반전형 합격선은 6.15등급, 교직 적인성 인재전형은 6.35등급까지 내려갔다.

정시 합격선도 하락했다. 서울교대는 자체 환산점수 기준 621.74점에서 618.41점으로 3.33점 떨어졌고, 광주교대는 수능 4등급 초반에서 중반대로 낮아졌다.

5개 대학 모두 신입생 선발 인원을 전년 1402명에서 1258명으로 줄였음에도 수시·정시 합격선은 하락했다.

전국 10개 교대 미충원 인원도 2021학년도 9명에서 2024학년도 23명으로 늘었다.

종로학원은 "상위권뿐 아니라 중위권 학생들 사이에서도 교대 선호도가 낮아진 결과"라며 "교사 관련 정책 등을 전반적으로 다시 체크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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