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실점 강판' 이지강 2군행, 염갈량 쓴소리 "3년째 기회주는데 부족한 부분 채워라" [오!쎈 광주]

이선호 2025. 4.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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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기회를 주고 있는데...".

LG 트윈스 우완 이지강(26)이 2군으로 내려갔다.

이어 "결국 본인이 할 몫이다. 훈련방법, 기회, 본인의 노력까지 3박자가 맞아야 성장한다. 구단과 현장이 3년째 밀어주었다. 오릭스 캠프에도 보냈다. 이제는 갈수록 기회 줄어드는 것 알아야 한다. 2군 가서 선발 돌면서 뭘 채워야 하는지 방법 찾아야 한다"고 강력한 주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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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3년째 기회를 주고 있는데...".

LG 트윈스 우완 이지강(26)이 2군으로 내려갔다. 염경엽 감독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지강의 엔트리를 말소하고 김진수를 콜업했다. 이지강은 2군에서 선발로테이션을 돌면서 추후 콜업을 대기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KIA전에서 부진한 성적이 이유였다. 선발투수로 나섰으나 3이닝동안 8안타(2홈런) 2볼넷을 내주고 6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1회부터 연속안타를 맞고 2실점했고 4회 김도영 솔로홈런, 오선우 스리런홈런을 내주고 무너졌다. 4회부터 배재준으로 교체됐다. 

2019 2차 9번의 지명을 받았으나 잠재력을 인정받아 집중 육성그룹에 포함됐다. 2023시즌 26경기에 출전해 2승5패2홀드, 평균자책점 3.97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2024시즌은 46경기 2승3패1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선발승은 5승이다. 

염경엽 감독은  27일 KIA전에 앞서 "지강이도 3년째 기회 주고 있는데 아쉽다. 훈련하고 자주 강조하지만 결정구가 없어 풀카운트에서 한가운데 넣어서 맞는다. 3년째 반복중이다"며 쓴소리를 했다. 1회 김도영과 승부에서 유리한 볼카운트를 이용하지 못한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결국 본인이 할 몫이다. 훈련방법, 기회, 본인의 노력까지 3박자가 맞아야 성장한다. 구단과 현장이 3년째 밀어주었다. 오릭스 캠프에도 보냈다. 이제는 갈수록 기회 줄어드는 것 알아야 한다. 2군 가서 선발 돌면서 뭘 채워야 하는지 방법 찾아야 한다"고 강력한 주문을 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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