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돌아오니 이번엔 '주장'이 쓰러졌다...KIA 나성범,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전력 이탈

금윤호 기자 2025. 4. 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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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나성범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부상 복귀 직후 맹활약과 3연패 탈출에 성공하고도 활짝 웃지 못했다.

KIA는 27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나성범이 어제(26일) 경기 도중 불편함을 느껴 교체돼 구단 지정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측 종아리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아 2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성범은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출전해 1회말 무사 1, 2루에서 병살타를 때렸다.

이 과정에서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하던 나성범은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됐다.

한편 KIA는 27일 LG전을 앞두고 나성범과 함께 김대유, 박재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윤중현, 김호령, 박정우가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는 올 시즌 초반부터 김도영과 박찬호, 김선빈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했다 최근 복귀했다. 김도영은 25일 복귀전에서 적시타를 때려낸 데 이어 26일 선제 결승 타점과 홈런으로 KIA가 3연패를 끊는데 앞장섰다.

한편 27일 LG와 경기를 앞두고 있는 KIA는 12승 15패를 기록해 7위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MHN DB,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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