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마트 등에서 한우 최대 50% 할인 행사 열려
탑마트에서는 76개 모든 지점에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
탑마트 등 전국의 대형 매장과 온라인몰 등에서 한우를 최대 50% 싸게 파는 자리가 마련된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을 달을 맞아 소비자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소비 촉진을 통해 최근까지 이어진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자는 의도도 담겼다.
행사에는 탑마트를 비롯해 메가마트, GS리테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NS쇼핑, 쿠팡, 11번가, 킴스클럽 등 전국의 온·오프라인 30개 업체의 매장 1745곳이 동참한다.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다.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다. 판매 가격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 4530~5640원, 양지 3890~4260원, 불고기·국거리 2750~2950원 수준이다. 지난해 5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면 등심은 32.6~45.8%, 양지는 18.9~25.9%, 불고기·국거리는 22.2~27.5% 저렴하다. 탑마트의 행사 기간은 5월 7일부터 11일까지로 정해졌다. 취급 품목은 등심(1+), 양지, 불고기·국거리다. 76개 전 지점에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매장별 재고 사정에 따라 할인 행사 참여 기간과 내용은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한우자조금(hanwooboard.or.kr)과 전국한우협회(ihanwoo.org), 농협중앙회(nonghyup.com)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가정의 달에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한우를 가족들과 함께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축산물 물가안정을 꾀하자는 차원에서 할인전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설 성수기인 지난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한우 할인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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