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3루타-2루타+3루 도루까지' 오타니 폭발! 다저스 피츠버그에 8-4 대역전승…3연패 탈출+선두권 반 경기 차 추격

김건일 기자 2025. 4. 27.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만화 같은 활약에 힘입어 3연패를 끊어 냈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서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오타니는 2루타를 시작으로 3루타 2루타를 차례로 날리면서 '3장타' 경기를 만들었다.

다저스도 오타니를 앞세워 반격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1번 지명타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가 장타 3방으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만화 같은 활약에 힘입어 3연패를 끊어 냈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서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을 17승 10승으로 쌓았다. 선두 샌디에이고, 2위 샌프란시스코와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다저스는 22일과 23일 각각 10-11과 6-7로 경기를 내줬다. 시즌 내내 부진한 맥스 먼시가 구단 버스에 오르다가 한 팬에게 욕을 먹는 등 다저스 팬들이 잔뜩 뿔이 났다.

전날 경기를 0-3으로 내주면서 이번 시즌 두 번째 3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4연패를 끊어 내는 동시에 분위기를 바꿀 계기를 마련했다,

▲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1번 지명타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가 장타 3방으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오타니의 날이었다. 오타니는 2루타를 시작으로 3루타 2루타를 차례로 날리면서 '3장타' 경기를 만들었다. 지난 20일 득녀한 뒤 가장 좋은 활약을 이날 경기에서 펼쳤다.

선발투수 사사키 로키는 5.2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비교적 제 임무를 해냈다. 그러나 제구를 안정적으로 해야 한다는 숙제는 여전히 남긴 이날 경기였다.

다저스는 1회 첫 타자 상대부터 끌려갔다. 오닐 크루즈에게 던진 공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다.

다저스도 곧장 반격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2루타로 출루했다. 무키 베츠의 중견수 쪽 뜬공에 오타니가 3루에 안착했다. 프레디 프리먼이 삼진 아웃 됐지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루타로 오타니를 불러들였다. 토미 에드먼의 안타에 에르난데스가 역전 득점했다.

▲ 27일(한국시간) 피츠버그전 선발투수로 나선 사사키 로키. 5.2이닝 3실점으로 비교적 제 역할을 해냈다.

5회 다시 경기가 뒤집혔다. 피츠버그가 아담 프레이저의 안타, 토미 팸의 2루타로 주자를 2, 3루에 쌓았다. 크루즈의 안타에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다저스도 오타니를 앞세워 반격했다. 1사 후 오타니가 3루타를 터뜨렸다. 베츠가 삼진 아웃됐지만 프리먼이 동점 적시타를 만들어 냈다.

3-3 균형은 피츠버그가 깼다. 팸과 키너 팔레파가 연속 안타로 치고나간 뒤 크루즈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다.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땅볼에 3주 주자 키너 팔레파가 홈으로 들어왔다.

무사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선방한 다저스는 7회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번엔 오타니가 해결사로 나섰다. 1사 1루에서 2루타로 1루 주자 파헤스를 불러들였다. 2루타와 3루타, 2루타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3장타' 경기를 만들었다.

▲ 지난 20일 득녀한 뒤 최고 활약을 펼친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의 쇼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기습적으로 3루를 훔치는 데에 성공하면서 1사 3루가 됐다. 베츠가 1루로 걸어나가면서 피츠버그를 더욱 압박했다. 그러나 프리먼의 타구가 병살타로 연결되면서 역전엔 실패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8회 수비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였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홈런이 터졌다.

그리고 키케 에르난데스가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에르난데스는 3점 홈런으로 8-4를 만들었다. 1할 대 타율로 부진했기 때문에 다저스로서는 더 반가운 한 방이다.

다저스는 28일 피츠버그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다저스 선발은 타일러 글래스노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