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돌풍 이끄는 '신데렐라' 전민재, 김태형 감독이 본 달라진 점은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최근 롯데 자이언츠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는 바로 전민재다. 트레이드로 합류해 연일 뜨거운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고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까지 보여준다. 두산 베어스 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김태형 감독은 무엇이 달라졌다고 봤을까.

롯데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롯데는 이날 경기 전까지 16승1무12패로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공동 2위에 있다. 당초 시즌 전 많은 전문가들이 5강 다크호스 정도로 예상했으나 이를 뒤엎고 엄청난 상승세를 보인다.
모든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지만 전민재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다. 전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의 2대3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에 합류했다. 김민석과 추재현, 최우인을 두산에게 주고 불펜투수 정철원과 내야수 전민재를 데려오는 조건이었다.
트레이드 초반만 해도 신인왕 출신의 정철원과 1라운더 김민석에게 모든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약 30경기를 소화한 현재, 전민재가 트레이드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전민재는 올 시즌 타율 0.379 OPS(출루율+장타율) 0.902 1홈런 9타점으로 신데렐라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격뿐 아니라 수비도 빛난다. 그는 최근 몇 년간 롯데의 최대 고민이었던 유격수 고민을 완벽하게 해소해 줬다.
두산 시절과 무엇이 달라졌을까. 두산에서부터 전민재를 지켜본 김태형 감독은 "경기 경험이 쌓이면서 많이 좋아졌다. 두산에 있을 당시 '2군에서 전민재가 좋다'고 해서 올렸는데 긴장해 넘어질 정도였다. 이유찬이랑 전민재 모두 좋은 장점이 많았다. 아마 지난해 100경기를 소화한 것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롯데는 이날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유강남(포수)-손호영(3루수)-전준우(지명타자)-고승민(2루수)-전민재(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박진.
김 감독은 김진욱을 대신해 선발로 나서는 박진에 대해 "이닝을 정해놓지는 않았다. 경기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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