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간판스타’ 미토마, 이 정도였어?...‘PL 9호 골’ 달성→‘유럽 5대 리그’ 가속 부문 2위

이현우 2025. 4. 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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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현우]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가 리그 9호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브라이튼(승점 51)은 9위에, 웨스트햄(승점 36)은 17위에 위치했다.


브라이튼이 극적인 역전극을 연출했다.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으며 홈에서 리드를 잡아갔지만, 후반전 두 골을 헌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난세에 영웅이 필요한 상황. 미토마가 등장했다. 후반 44분 극적인 헤더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이어가 후반 추가시간 카를로스 발레바의 재역전골로 통쾌한 승리를 따냈다.


미토마가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후반전 교체 투입돼 28분가량을 뛴 미토마는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자신의 리그 9호 골을 기록했다. 이는 그의 PL 입성 후 최다 득점 수치다. 이전 기록은 2022-23시즌 브라인튼 이적 첫 시즌 리그 7골이었다.


손흥민도 앞서게 됐다. 이날 득점을 올리며 미토마는 손흥민(7골)보다 리그에서 한 골 더 많은 골을 넣었다. 직전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리그 26R 사우샘프터전 이후 두 달 만에 골맛을 본 미토마. 연속골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한동안 이탈해 있어 올 시즌 리그 득점 기록은 미토마가 더 높은 상황 속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날 경기를 통해 좋은 기록도 탄생했다. 축구 통계 매체 ‘MB’에 따르면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 윙어 및 공격형 미드필더 중 가속(고강도 전진 드리블) 횟수 2위는 미토마(28회)였다. 1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9회). 이는 올 시즌 미토마가 주특기인 드리블을 통한 스피드 있는 플레이로 얼마나 많이 수비를 위협했는지 보여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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