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주식·연금 등 자산 형성 놓친다면 보수당 선거서 이길 수 없다"

김지영 2025. 4. 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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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정치와 정책은 떨어질 수 없다"며 자본시장 룰을 공정하게 제시하지 않으면 보수당이 선거 국면에서 이길 수 없다고 봤다.

이 원장은 27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공개된 '왜 그는 직을 걸면서까지 상법 개정안을 지키려 했나?' 영상에 출연했다.

그는 "요즘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 많고 사회적 관심이 집중돼 있다"며 "자본시장을 통한 자산형성 증대 이익 니즈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은 더 이상 우리 국민들에게 자산 형성의 주된 툴로 되기에는 레벨이 너무 높다"며 "가격이 높아서 그걸 따라가기에는 레버리지를 써야 한다. 그러면 리스크가 커진다"고 짚었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에서의 연금시장 성장 등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자 방향"이라며 "보수당 입장에선 시장의 룰과 관련된 문제니까 룰을 공정하게 해서 모두가 페어하게 하자고 얘기하는 것들이 제가 보기엔 보수의 가치가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를 놓친다면 선거 국면에서 이길 수 없다"며 "정책과 정치는 떨어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지영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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