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9년까지 오송에 ‘세라믹 탄소중립센터’ 구축

충북도는 세라믹 분야의 탄소중립 이행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 구축에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국비 99억 원과 지방비(도·청주시) 99억 원으로 마련됐다. 올해 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9년 센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운영을 맡게 될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는 연면적 4,378㎡,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는 공정 변화에 따른 제품의 체계적인 분석을 지원하는 연구실험동과,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증 설비를 갖춘 테스트베드 2개 동으로 구성된다. 테스트베드는 기업의 탄소중립 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으로 인한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고, 남은 배출량은 흡수량을 증대시켜 실질적인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전략이다. 우리나라는 2020년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해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전반에서 탄소중립 관련 공공 R&D 및 기업 지원 기능을 담당할 핵심 거점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유리, 시멘트 등 세라믹 분야의 탄소중립 기술 개발은 연료, 원료, 설비, 공정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대체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지만, 그동안 관련 공용 실증 설비 부족으로 인해 세라믹 기업들은 탄소중립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충북도는 세라믹 탄소중립센터 구축을 통해 세라믹 분야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장비와 실증 설비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공용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세라믹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는 충북 세라믹 산업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통해 미래 신산업 혁신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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