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에 동아시아 추풍낙엽' 호날두 득점 알나스르, 요코하마 4-1 대파→ACLE 4강 진출

금윤호 기자 2025. 4. 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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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MHN 금윤호 기자) '오일머니' 앞에 광주FC의 돌풍에 이어 일본 강호마저 무너져내렸다.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는 27일(한국시간) 사우디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를 4-1로 크게 이겼다.

승리를 거둔 알나스르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알사드(카다르) 경기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날 알나스르는 전반 27분 존 듀란의 선제골에 이어 4분 뒤 사디오 마네의 연속골로 앞섰다.

이어 전반 38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으로 사실상 승기를 잡은 알나스르는 후반 4분 듀란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

요코하마는 후반 시작과 함께 3명을 대거 교체했고, 후반 8분 와타나베 코타가 만회골을 넣는데 성공했지만 와타나베가 후반 28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27일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는 알아흘리의 호베르투 피르미누

같은 날 알아흘리(사우디)는 리야드 마레즈, 윈데르손 갈레노,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연속골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을 3-0으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알아흘리는 전날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를 7-0으로 대파한 알힐랄(사우디)와 결승전을 향한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이로써 사우디에서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 ACLE 준결승에는 4팀 중 3팀이 사우디 클럽이 장악하게 됐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AFC), 알나스르, 알아흘리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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