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커리 36점 원맨쇼’ 버틀러 빠진 GSW, 휴스턴 꺾고 시리즈 2승 1패 리드

조영두 2025. 4. 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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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커리를 앞세워 휴스턴을 꺾었다.

지미 버틀러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스테픈 커리(36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3점슛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앨리웁 덩크슛으로 역전(57-56)에 성공했다.

한편, 휴스턴은 센군(15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밴블릿(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커리를 제어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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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커리를 앞세워 휴스턴을 꺾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휴스턴 로케츠와의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104-93으로 승리했다.

지미 버틀러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스테픈 커리(36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2승 1패를 만든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를 유리하게 끌고갈 수 있게 됐다.

전반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프레드 밴블릿을 앞세운 휴스턴에게 무더기 실점을 헌납한 것. 브랜딘 포지엠스키와 조나단 쿠밍가가 득점을 올렸지만 딜런 브룩스, 알파렌 센군, 제일런 그린에게 점수를 내줬다. 2쿼터에는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와 아멘 탐슨에게도 실점하며 스코어가 벌어졌다. 커리와 힐드의 3점슛이 림을 갈랐으나 브룩스와 타리 이슨에게 3점슛을 맞았고, 46-49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3점슛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앨리웁 덩크슛으로 역전(57-56)에 성공했다. 그러나 센군과 그린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오래 가져가지 못했다. 커리의 연속 득점도 역부족이었다. 이슨, 탐슨, 그린에게 잇달아 점수를 내줬고, 69-71로 근소하게 뒤진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골든스테이트가 다시 힘을 냈다. 모제스 무디와 커리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탔다. 스티브 아담스에게 실점했지만 이번엔 힐드가 외곽포를 꽂았다. 그 결과 종료 8분 20초를 남겨두고 80-79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아담스와 브룩스에게 점수를 내줬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개리 페이튼 2세가 3점슛에 이어 덩크슛을 성공시켰다. 커리는 종료 3분 5초 전 또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포지엠스키의 연속 득점을 더한 골든스테이트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휴스턴은 센군(15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밴블릿(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커리를 제어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이날 패배로 부담감을 안고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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