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 5번' 롯데 선발 라인업 공개…양의지 없는 두산에 승승승승 거두나

윤욱재 기자 2025. 4. 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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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강남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과연 롯데가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독식'할 수 있을까.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롯데가 4연승에 도전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우완투수 박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롯데는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유강남(포수)-손호영(3루수)-전준우(좌익수)-고승민(2루수)-전민재(유격수)로 1~9번 타순을 구축했다.

두산이 좌완투수 최승용을 내세우는 점을 대비해 우타자들을 집중 배치한 것이 눈길을 끈다. 롯데는 전날(26일)에 이어 윤동희를 2번 타순에 배치했고 유강남과 손호영을 5~6번 타순에 넣으면서 공격력 극대화를 노린다. 유강남은 올 시즌 24경기 타율 .322 2홈런 10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381(21타수 8안타)를 남기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박진은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선발 등판에 나선다. 당초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박진은 나균안이 5선발로 확정되면서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올해 13경기에 나온 박진은 14이닝을 던져 1승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선발투수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좌완투수 김진욱이 5경기 19⅔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8.69로 부진하는 바람에 2군으로 내려간 상태. 따라서 롯데는 김진욱의 빈 자리에 박진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두산은 '안방마님' 양의지가 이날 경기에서도 휴식을 취한다. 오른쪽 옆구리에 불편함이 있는 양의지는 전날 잠실 롯데전에서도 결장한 바 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양의지가 오늘까지는 출전이 없다. 일단 내일까지 휴식을 주기로 했다. 모레부터 이상이 없으면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이라면서 "크게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 우리도 사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했는데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잔부상이 있을 나이이기 때문에 우리가 계속 면밀히 체크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인태(좌익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석환(1루수)-김재환(지명타자)-오명진(2루수)-강승호(3루수)-김기연(포수)-박준영(유격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고 선발투수로는 좌완투수 최승용을 내세운다.

▲ 박진 ⓒ롯데 자이언츠
▲ 윤동희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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