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멕시코 대회 2R서 '14오버파'…53위 추락
이상필 기자 2025. 4. 27. 11:59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장유빈이 리브(LIV) 골프 무대 입성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장유빈은 27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멕시코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8개와 더블보기 3개로 14오버파 85타에 그쳤다.
첫날 2타를 잃었던 장유빈은 중간합계 16오버파 158타를 기록, 53위에 머물렀다. 전날 공동 42위에서 11계단 하락한 순위다.
이날 장유빈이 기록한 14오버파 85타는 LIV 골프 입성 후 최악의 기록이다.
장유빈은 지난해 KPGA 투어를 평정한 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LIV 골프 무대에 입성했다. 하지만 지난 5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장유빈의 LIV 골프 무대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23위다.
브라이슨 디샘보(미국)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12언더파 130타, 호아킨 니먼(칠레)가 10언더파 132타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는 LIV 골프 코리아 대회가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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