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신인상 충남도청 김태관 “H리그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 진가를 보여주겠다”
충남도청의 유망주 김태관이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태관은 데뷔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총 622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87득점 31어시스트를 기록, 신인 선수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26일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3차전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 김태관은 생애 단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태관은 수상 소감으로 “팀원들이 받을 수 있게 많이 도와줬고, 감독님과 코치님께서도 기회를 많이 주신 덕분에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렇게 화려한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 H리그에서 뛸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통해 제 진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이 지난해 11월에 팀에 합류한 것과 달리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서며 늦은 시즌 출발을 했던 김태관은 “출발이 늦었던 만큼 신인상을 받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그냥 매 경기에 집중하면서 뛰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김태관은 시즌을 되돌아보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형들 따라다니며 손발을 맞춰가며 적응했는데, 처음부터 더 빨리 합류했다면 팀원들과 더 많은 호흡을 맞출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청은 젊은 전력과 빠른 성장세로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팀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김태관은 “쉬는 시간 동안 훈련 열심히 해서, 다음 시즌에는 팀원들과 더 단단하게 뭉쳐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끝으로 그는 “첫 시즌부터 H리그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경기에서 뛰며 제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김태관의 성장 가능성과 패기 넘치는 모습은 충남도청뿐 아니라 리그 전체의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 그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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