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캐러 갔던 70대 사망… ‘진드기 매개’ SFTS 양성 판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70대 여성 A씨가 산에 쑥을 캐러 다녀온 후 어지럼증, 근육통, 식욕부진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논·밭 작업,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외활동 이후 2주 이내 고열·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70대 여성 A씨가 산에 쑥을 캐러 다녀온 후 어지럼증, 근육통, 식욕부진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증상이 악화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 지난 20일 사망했고, 사망 이후 SFTS 양성판정을 받았다.
올해 경북에서 SFTS로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들어 경북 환자를 포함해 전국에서 두 명의 SFTS 사망자가 나왔다.
SFTS는 4~11월 주로 발생한다.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뒤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는 농업, 임업, 산림 관련 직업 종사자 위치에서 주로 많이 발생한다.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 등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작업이나 귀가 후 일반 옷과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북도 관계자는 “논·밭 작업,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외활동 이후 2주 이내 고열·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고현정, 아기 안은 사진 공개하며…이런 말 전했다
- 기캐 출신 여배우 “치과의사 남편, 백화점서 무릎 꿇으라고”
- 장기 적출된 채 발견된 트랜스젠더 여성…태국 경찰, 中관광객 체포
- ‘때’ 낀 줄 알고 빡빡 밀어도 소용없다?…‘이 증상’ 의심해보라는데
- 신지를 나이트클럽 입구에서?…“제보 쏟아지는 중”
- 신생아 아들 안고 산책 나선 김민희…옆에는 홍상수 미소 ‘활짝’
- ‘억만장자 안마사’ 된 17세…유명인들과 강제 성관계, 결국 사망
- “고작 이런 걸로 병원을…” 아파도 참는 男 “그러다 일찍 죽는다” 경고
- 1000만원 들여 ‘고양이’ 된 여성…뼈저리게 후회하는 이유
- 가수 박효신, 또 사기 혐의로 피소…다섯 번째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