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덕수 끌어안겠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시즌2’ 꿈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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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르면 다음 달 초 사임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폭주의 동조자이자 책임자인 한 대행을 끌어안겠다는 비상식적 발상으로 국민을 모독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주술, 내란 정권의 총리로 국정을 망쳐온 한덕수 권한대행이 윤석열과 다를 게 뭐가 있냐"며 "국민의힘은 진정 '윤석열 시즌2'를 꿈꾸고 있냐"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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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르면 다음 달 초 사임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폭주의 동조자이자 책임자인 한 대행을 끌어안겠다는 비상식적 발상으로 국민을 모독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2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1호 당원인 윤석열을 아직도 끌어안는 것도 모자라 윤석열의 대행까지 품겠다니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내란의 밤에 멈춰 세울 셈인지 답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성과 조롱에 뒤끝까지 있었던 국민의힘 경선에서 남은 것은 ‘한덕수’ 세 글자뿐이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덕수 대행 차출론에 불을 지르더니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까지 한덕수 대행만 찾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나온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덕수 대행의 출마를 반대하는 국민이 70%에 달했다”며 “국민의힘은 부끄러움도 없는 대권 행보로 국민을 조롱하는 한덕수 대행의 입만 바라보느라 정작 국민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냐”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주술, 내란 정권의 총리로 국정을 망쳐온 한덕수 권한대행이 윤석열과 다를 게 뭐가 있냐”며 “국민의힘은 진정 ‘윤석열 시즌2’를 꿈꾸고 있냐”고 꼬집었습니다.
박경미 대변인 역시 서면브리핑에서 “국민들은 한 대행이 오욕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부의 2인자로, 윤 정부 내내 내란수괴와 궤를 함께했다는 사실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한 대행의 출마가 곧 윤석열의 재출마라는 판단도 일찌감치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내란 대행은 대망론(大望論)이 아니라 대망론(大亡論)”이라며 “한 대행은 3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국가의 위상을 갉아 먹은 대역죄에 대해 깊이 사죄하고, 마지막까지 권한대행의 소임을 다한 후 조용히 재판을 기다리는 게 순리”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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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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