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 일본 특급 마에자와컵 최종일 역전 우승 겨냥…이상희도 우승상금 4억원 기회 [JGTO]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번 시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뛰는 고군택(25)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제1회 마에자와 컵(총상금 2억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고군택은 26일 지바현 조세이군에 위치한 MZ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작성한 고군택은 공동 7위로 12계단 도약하며, 이마히라 슈고(일본) 등 2명의 공동 1위(14언더파 196타)를 2타 차로 추격했다.
이 대회는 일본의 사업가 마에자와 우사쿠의 이름을 걸고 올해 창설됐으며, 출전 선수 100명은 나흘간 컷 탈락 없이 우승상금 4,000만엔(약 4억원)을 놓고 경쟁한다.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때 홀인원을 앞세우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던 이상희(33)도 무빙데이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타를 줄였다.
11언더파 199타가 된 이상희는 공동 30위에서 공동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류현우(43)는 합계 4언더파 공동 58위, 양지호(36)는 3언더파 공동 66위, 송영한(33)은 2언더파 공동 71위에 각각 자리했다.
첫날 공동 9위로 출발한 양지호는 2라운드 공동 39위에 이어,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로 2타를 잃으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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