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MVP 클래스' 김도영, 복귀 두 번째 경기서 시즌 1호포...팀 3연패 끊어냈다

금윤호 기자 2025. 4. 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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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도영이 부상 복귀 첫날 적시타를 때려낸 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KIA 타이거즈의 연패 고리를 끊었다.

복귀 타석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김도영은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해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중전 안타로 선제 결승 타점을 뽑아냈고, 3회말에는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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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

(MHN 금윤호 기자) 2024시즌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도영이 부상 복귀 첫날 적시타를 때려낸 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KIA 타이거즈의 연패 고리를 끊었다.

KIA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8-4로 이겼다.

전날 LG에 5-6으로 패해 3연패를 당했던 KIA는 이날 승리로 12승 15패를 기록하면서 연패에서 벗어나며 반등을 예고했다.

특히 이날 승리 주역은 김도영이었다. 선발투수로 나선 아담 올러가 7이닝 무실점, 타선에서는 오선우가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스포트라이트는 선제 결승 타점을 올리고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린 김도영에게 모였다.

지난 시즌 MVP 트로피를 차지한 김도영은 지난 3월 22일 올 시즌 개막전인 NC 다이노스와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으면서 한 달 넘게 전력에서 이탈했다.

회복과 재활을 거쳐 2군에서 재시동을 건 김도영은 전날(26일)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4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 대타로 나와 초구를 공략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복귀 타석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김도영은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해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중전 안타로 선제 결승 타점을 뽑아냈고, 3회말에는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김도영은 유격수 땅볼과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이미 KIA가 크게 앞선 상황이었기에 팬들은 오히려 그를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부상 복귀 직후 활약을 이어가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기 시작한 김도영은 몸살 증세로 결장한 패트릭 위즈덤과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한 나성범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27일 타석에 설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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