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한 대행 출마하면 경선으로 최종 후보 뽑아야…입당이 좋은 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결단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데 대해 "한 대행이 출마한다면 우리 당 후보와 함께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대행과의 단일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이재명 후보와 대결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을 수 있는 객관적이고, 정말 정확한 방법으로 (최종 후보를) 뽑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엄 옹호한 후보·검사 출신 초심자로는 못 이겨"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지지 호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4.27. kkssmm99@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newsis/20250427102854256fksy.jpg)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결단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데 대해 "한 대행이 출마한다면 우리 당 후보와 함께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대행과의 단일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이재명 후보와 대결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을 수 있는 객관적이고, 정말 정확한 방법으로 (최종 후보를) 뽑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객관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이 후보와) 1 대 1로 대결하는 구도이지 않겠나. 그 사람의 경쟁력을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다른 것보다 이 후보 대 한 대행, 이 후보 대 우리 후보의 일 대 일 대결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경선 방식처럼 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당 경선 후보들의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 당 후보와의 일 대 일 조사를 통해 적합한 대선 후보를 찾자는 취지다.
'한 대행의 입장이 중요하지 않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한 대행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있을 수 있지 않나. 경쟁력이 있다면 꼭 입당보다는 무소속이라고 할지라도 소속과 상관없이 함께 경선을 치를 수 있다"며 "대상이 한 대행 혼자라면 입당하는 게 훨씬 좋은 길"이라고 답했다.
다만 안 후보는 한 대행 출마에 관해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한 대행은 대미 통상 전문가다. 따라서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정말 1%라도 관세율을 낮추고, 제대로 대선을 관리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했다.
안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지금 탄핵 찬성 여론이 60%를 넘고 있다"며 "탄핵을 반대하고, 계엄을 옹호한 후보로는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 검사 출신 정치 초심자로는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본선에서 이재명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할 것이 뻔하다"라며 "탄핵을 반대한 김문수·홍준표 후보, 검사 출신 한동훈 후보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과거를 끊고 미래로, 갈등을 끊고 통합으로 과학기술 경제대국 대한민국을 위해 시대를 교체하자. 안철수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룡 음주사고 10분 전 CCTV 공개됐다
-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 (종합)
- '음주운전' MC딩동, 생방송 중 여성 폭행…또 구설
- 이경실, 믿었던 지인에 뒤통수 "1억 넘게 빌려서 잠적"
- '조폭 연루설' 조세호 "시간 많아…택배·대리운전 가능"
- '합숙맞선' 김진주·장민철, 결혼한다
- '명문초' 이현이 아들, 美 존스홉킨스 영재 합격했다
- '얼굴 공개' 박나래 주사이모 "삶 끝내려 했는데…"
- 한그루 "생활고 기사에 이틀 울어"…사유리 "연예인 걱정 NO"
- '음주운전' 배우 이재룡, 경찰 출석… "심려 끼쳐 죄송" [뉴시스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