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춘향제를 한눈에' 남원김병종미술관 7월까지 전시회

백도인 2025. 4. 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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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사랑, 남원춘향제 꺼지지 않는 사랑, 남원춘향제 (남원=연합뉴스) 임귀주 기자 = 광한루원의 춘향사당 앞에서 제향의식을 마친 제관들이 음복례를 하고 있다. 2016.5.14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95년 역사의 춘향제 기록물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 '기록의 방, 춘향의 시간'을 개막했다고 27일 밝혔다.

7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의 춘향제 포스터와 팸플릿, 각종 사진, 기념우표, 기념품 등이 소개된다.

'소리로 엮는 남원의 기억'을 주제로 한 콘서트, 다큐멘터리 상영, 전문가 강연, 퓨전 공연도 마련된다.

무료 관람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춘향제는 1931년 시작된 이후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축제"라며 "이런 역사적 축제를 시각적으로 만져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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