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지? 그럼 이겼어야지!’ 가비, 경기 종료 직후 레알 선수단 도발했다→벨링엄-뤼디거-바스케스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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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가 경기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을 도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 소속 로드라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가비가 경기 종료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라울 아센시오의 면전에 다가가 조롱하는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전반전 바르셀로나 페드리의 중거리포에 리드를 내줬으나 후반전 절묘한 교체 운영으로 한때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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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가비가 경기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을 도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 소속 로드라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가비가 경기 종료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라울 아센시오의 면전에 다가가 조롱하는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주드 벨링엄 등이 심판진과 함께 이를 말렸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벨링엄은 퇴장당했다. 레알은 벨링엄을 포함해 안토니오 뤼디거, 루카스 바스케스까지 세 명의 선수가 레드 카드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건은 쿤데의 결승골 직후 양 팀 사이에서 벌어진 신경전 도중 발생했다. 가비의 조롱 외에도 뤼디거가 데 부르고스 벤고에체아 심판을 향해 병을 투척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뤼디거는 레드 카드를 받았지만 이에 순응하지 못하고 분노하며 심판에게 돌진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레알은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지게 됐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 2024-25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바르셀로나에 최종 2-3 패배했다.
레알은 전반전 바르셀로나 페드리의 중거리포에 리드를 내줬으나 후반전 절묘한 교체 운영으로 한때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5분 음바페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획득했고, 이것을 아름다운 궤적으로 성공시켰다. 이어서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추아메니의 헤더골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적극 활용해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9분 페란 토레스가 야말의 롱패스를 받아 티보 쿠르투아를 제친 뒤 깔끔하게 밀어 넣었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돌입했다.
이내 승부를 내줬다. 주인공은 바르셀로나의 쥘 쿤데. 연장 후반 11분 쿤데가 과감한 오버래핑 후 중거리슛을 시도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결국 레알은 바르셀로나에 최종 2-3 패했고, 무관 탈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졌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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