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군함·상선, 파나마운하 등 무료로 다녀야"

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2025. 4. 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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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군함·상선이 파나마운하와 수에즈운하를 무료로 다닐 수 있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미국 선박은 군함이든 상선이든 파나마 운하와 수에즈 운하를 무료 통행하도록 허용돼야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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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군함·상선이 파나마운하와 수에즈운하를 무료로 다닐 수 있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미국 선박은 군함이든 상선이든 파나마 운하와 수에즈 운하를 무료 통행하도록 허용돼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 운하들은 미국 없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이 사안들을 챙길 것을 요구해 왔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주도해 건설하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재임 시 파나마에 양도한 파나마운하와 관련, 높은 통행료를 문제삼아 반환을 요구하겠다고 취임 전부터 밝혀 왔다. 이번에는 이에 더해 이집트 관할인 수에즈 운하 통행료 문제도 함께 거론한 셈이다.

다만, 파나마 운하 '반환'은 재차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초 목표를 하향 조정하려는 신호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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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leun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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