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2시립도서관 진입도로 확장

조명휘 기자 2025. 4. 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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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약자 위한 경사로도 마련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제2시립도서관 진입도로.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제2시립도서관(동대전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객의 접근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부터 총사업비 76억원을 들여 62m구간의 폭 8m 이면도로를 15m로 확장하고 보도 및 보행 약자를 위한 경사로를 새로 설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애초 이 구간은 별도의 인도가 없어 차량과 보행자 혼재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 곳이다.

특히, 편입 대상인 신축 다가구주택 3동을 철거하지 않고, 건물 하부 필로티(주차공간) 구조를 보행 통로로 활용하는 입체적 공간 활용 방식이 도입됐다. 건물 상층부 공간은 청년 창업지원 거점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보다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거 대신 입체적 활용을 통해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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