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합격선 '내신 6등급·수능 4등급 중반'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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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교대 합격선이 수시 일반전형에서 내신 6등급대까지 내려가는 등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합격점수를 공개한 서울교대, 춘천교대, 광주교대, 청주교대와 한국교원대(초등교육과) 등 5개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교대는 수시 일반전형 내신 합격선(등록자 80%컷 기준)이 지난해 1.97등급에서 올해 2.10등급으로 하락했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1.99등급에서 2.45등급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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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관련 정책 전반적으로 재점검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

2025학년도 교대 합격선이 수시 일반전형에서 내신 6등급대까지 내려가는 등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합격점수를 공개한 서울교대, 춘천교대, 광주교대, 청주교대와 한국교원대(초등교육과) 등 5개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경인교대와 진주교대, 공주교대, 부산교대, 대구교대, 전주교대 등 6개 교대와 이화여대·제주대 초등교육과는 아직 미공개했다.
서울교대는 수시 일반전형 내신 합격선(등록자 80%컷 기준)이 지난해 1.97등급에서 올해 2.10등급으로 하락했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1.99등급에서 2.45등급으로 하락했다. 정시 합격점수(자체 환산점수 80%컷 기준)는 621.74점에서 618.41점으로 하락했다.
춘천교대는 수시 일반전형 내신 합격선(등록자 최저 기준)이 4.73등급에서 6.15등급으로 하락했고, 101명을 선발하는 교직 적인성인재전형의 경우 6.35등급까지 내려갔다. 정시 합격점수는 3.63등급에서 3.82등급으로 하락했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수시 일반전형 내신 합격선(등록자 최저 기준)은 2.05등급에서 2.25등급으로 하락했다. 정시 합격점수(등록자 자체 환산 백분위 최저점수 기준)는 90.29점에서 89.21점으로 하락했다.
광주교대 수시 일반전형 내신 합격선(등록자 최저 기준)은 지난해와 올해 3.54등급으로 같았지만 60명을 선발하는 수시 전남교육감 추천전형은 3.15등급에서 4.27등급으로 하락했다. 정시합격 점수(국수탐 백분위 80%컷 기준)는 72.17점(4등급 초반대)에서 68.33점(4등급 중반대)으로 하락했다.
청주교대 수시 일반전형 내신 합격선(등록자 80% 컷 기준)은 2.92등급에서 3.44등급으로 하락했고, 112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3.08등급에서 4.07등급으로 하락했다. 다만, 정시모집에서는 3.38등급에서 3.25등급으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합격점수를 공개한 이들 5개 대학 모두 선발 인원을 줄인 상태에서 합격선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 빚어진 것이다.
서울교대는 지난해 357명에서 올해 314명(-43명), 춘천교대는 322명에서 303명(-19명), 한국교원대는 111명에서 98명(-13명), 광주교대는 326명에서 289명(-37명), 청주교대는 286명에서 254명으로(-32명) 감소했다. 이들 5개 대학의 선발인원은 1402명에서 1258명으로 10.3%(-144명) 줄었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신입생 선발인원이 줄어든 2025학년도에 교대 합격선 하락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교사와 관련된 정책을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국 10개 교대의 미충원 인원도 2020학년도 8명, 2021학년도 9명, 2022학년도 16명, 2023학년도 22명, 2024학년도 23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교원대, 이화여대, 제주대 등 3개 대학의 초등교육과 미충원 인원도 2020학년도~2023학년도까지는 0명에서 2024학년도 3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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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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