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 대신 고백"…'언슬전' 고윤정, 정준원 마음 흔들었다 [스한:리뷰]

이유민 기자 2025. 4. 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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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정준원을 향해 숨겨왔던 진심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5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이 구도원(정준원)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구도원은 "아까 언성을 높여 미안하다"며 사과했고, 오이영 역시 인턴에게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도원은 단둘이 있는 상황을 피하려 했고, 오이영은 결국 조심스럽게 "제가 좋아해도 돼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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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고윤정이 정준원을 향해 숨겨왔던 진심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5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이 구도원(정준원)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 중 구도원은 오이영이 환자 앞에서 탁기온(차강윤)에게 거친 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단둘이 만나 질책했다. 오이영은 "너무 바빠서 무심코 그랬다"며 해명했지만, 구도원은 "아무리 바빠도 환자 앞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며 따끔히 지적했다. 두 사람은 감정이 격해진 채 언성을 높였지만, 오이영은 끝내 "고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귀가 중 다시 마주친 두 사람. 구도원은 "아까 언성을 높여 미안하다"며 사과했고, 오이영 역시 인턴에게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대화 중 오이영은 자신의 생일임을 알렸고, 구도원은 당황하며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송 캡처

오이영은 "선물 대신 소원을 들어달라"며, 집 도착(14층)까지 구도원이 자신에게 "네"라고만 답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이영은 밥을 사달라고 했고, 이어 "영화도 같이 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구도원은 단둘이 있는 상황을 피하려 했고, 오이영은 결국 조심스럽게 "제가 좋아해도 돼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구도원은 "네. 나랑 불편해지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송 캡처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정원(유연석)도 깜짝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종로 율제 병원 산부인과 첫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오이영은 엉뚱하게도 다른 테이블의 먹태를 집어 먹었고, 그 테이블에는 안정원이 앉아 있었다. 안정원은 "그 먹태 내 먹태다. 우리 회식은 좀 전에 끝났다"며 정중히 자리를 비켜줄 것을 요청했고, 오이영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얼굴을 붉혔다. 구도원이 오이영을 부르며 이 상황은 더욱 민망하게 마무리됐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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