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빠진' 우리금융 챔피언십 3R 혼전…최종일 난타전 우승 예고 [KPGA]

권준혁 기자 2025. 4. 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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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3R 선두…문도엽·강태영·옥태훈·박준홍·김백준·박일환 등 추격전
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가세한 이태훈(캐나다), 문도엽, 강태영, 옥태훈, 박준홍, 김백준, 박일환 프로. 사진은 이태훈 선수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7)의 본선 진출이 불발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사흘째 경기에서 선두를 둘러싼 혼전이 이어졌다.



 



캐나다 교포 이태훈(35)은 26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코스(파71·7,0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고 보기 1개로 막아 1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가 된 이태훈은 단독 1위로 6계단 도약했다.



 



무빙데이 여러 번 단독 선두에 나섰던 문도엽(34)은 1타를 잃었으나 2계단 상승한 공동 2위(3언더파 210타)가 됐고, 첫날 선두였던 강태영(27)과 동률을 이뤄 이태훈을 1타 차로 추격했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준홍(24)은 하루에 4타를 잃어 선두에서 공동 4위(2언더파 211타)로 내려오면서 옥태훈(27)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2타를 줄인 옥태훈은 15계단 올라섰다.



 



지난주 개막전 우승자 김백준(24)이 4언더파 67타를 몰아쳐 공동 6위(1언더파 212타)로 44계단 뛰어오르면서 2주 연속 가능성을 열었다. 박일환과 어깨를 나란히 한 김백준은 선두와 3타 차이로, 최종라운드에서 충분히 뒤집어질 수 있는 간격이다.



 



아울러 이븐파(213타) 공동 8위 그룹에는 함정우, 전성현, 김학형, 신용구(캐나다), 오승택, 정태양 6명이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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