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산불' 진화 작업, 헬기 35대 투입 재개…진화율 98%
김태원 기자 2025. 4. 27. 06:30

▲ 인제 하남리 산불 저지 '총력'
어제(26일)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동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오늘 일출과 동시에 재개됐습니다.
산림·소방 당국 등은 날이 밝으면서 헬기 35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에 들어갔습니다.
오전 5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98%를 보이고 있고, 총 화선 5.6km 중 남은 화선은 100m입니다.
산불영향 구역은 69㏊(69만㎡)로 추정됩니다.
야간에도 이뤄진 산불 진화 작업으로 불길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불이 난 지점에 순간풍속 초속 13m의 강풍이 불어 재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에 대비해 민가 등에 소방 차량을 배치하고, 방어선 구축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인력 705명, 장비 144대를 투입해 오늘 오전 주불 진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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